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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스케일을 익히는 신박한 방법 17편 - 2.Dm코드와 3가지 모드

by 라라기타 2024.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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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m코드와 모드 

 마이너 코드는 세가지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그림94>를 보면, Dm코드의 모드가 C키에서는 2번음에서 시작하는 도리안이다. Bb키에서는 3번음에서 시작하는 프리지안이다. F키에서는 6번음에서 시작하는 에올리안이다. 

<그림94> 

 무슨 키인지 모른다면 Dm코드만 보고는 무슨 모드인지 알 수가 없다. 변화를 주기 위해서 C키의 Dm코드에서 프리지안이나 에올리안을 연주하기도 한다. 이렇게 하면 Dm코드에서 순간적으로 Bb키나 F키로 바뀐 느낌이 난다. 마찬가지로 F키나 Bb키에서 Dm를 도리안이나 에올리안으로 연주하기도 한다. 재즈에서 이런 식으로 많이 쓴다. 

 

 

Dm코드와 D도리안 

 C키에서 Dm코드는 두번째 코드로서 도리안 모드이다. 

 그림95> 

 

 <그림95>에서 왼쪽 그림을 보면 빨간색 숫자 1은 Dm코드의 1번음이라는 말이다. 빨간색 1밑에 2는 그 음이 C키의 두번째 음(D)이라는 표시이다. 왼쪽 그림은 2번줄에 있는 1번음(D)을 기준으로 D도리안을 펼쳐 보인다. 

 오른쪽 그림은 다른 Dm코드 모양이다. 이번에는 Dm코드의 1번음(D)이 5번 줄에 있다. 5번줄에서 시작하는 D도리안 모드이다. 3번줄에도 Dm코드의 1번음이 있다. 3번줄의 1번음에서도 도리안 모드를 시작할 수 있다.  

 C키일Dm가 나오면 D도리안으로 연주한다. 변화를 주기 위해서 D프리지안이나 D에올리안으로 연주하기도 한다. 

Dm코드와 D프리지안 

 C키에서 Dm코드는 두번째 코드로서 도리안 모드이다. 하지만 Bb키에서는 세번째 코드로서 프리지안 모드이다. 곡의 키가 무엇인지 모를 때는 어떤 모드를 써야할 지 알 수 없다. C키에서 Dm코드를 프리지안으로 연주한다면 순간적으로 Bb키로 전조된 효과를 준다. 

  <그림96> 

 <그림96>에서 왼쪽 그림을 보면 빨간색 숫자는 Dm코드의 코드톤이다. 1의 의미는 Dm코드의 1번음(D)이라는 말이다. 1밑에 적힌 검정색 3은 그 음이 Bb키의 세번째 음(D)이라는 표시다.  왼쪽 그림은 2번줄에 있는 1음을 기준으로 프리지안 모드를 펼쳐 보인다. 

 오른쪽 그림은 다른 모양의 Dm코드이다. 이번에는 5번줄에 1번음이 있다. Bb으로부터 세번째 음(D)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5번줄에서 펼쳐지는 프리지안 모드이다. 3번줄에 있는 1음을 기준으로도 프리지안 모드를 사용할 수도 있다. 

 

Dm코드와  D에올리안 

  <그림97> 

 <그림97>에서 왼쪽 그림을 보면 빨간색 숫자는 Dm코드의 코드 톤이다. 검정색 6은 Dm코드의 1번음(D)이 F키의 여섯번째 음이라는 표시이다. 2번줄에서 시작하는 에올리안 모드이다. 

 오른쪽 그림은 다른 모양의 Dm코드이다. 1은 Dm코드의 1번음(D)라는 말이다. 6은 그 음이 F키의 여섯번째 음이라는 표시이다. 3번줄 1번음에서도 에올리안을 시작할 수 있다. 

 

제 18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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